옵션만기일 / 네 마녀의 날

 

옵션 만기일은 매달 둘째 주 목요일에 돌아온다.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를 이용한 프로그램 매매(차익거래)가 청산되는 날이어서 장 막판 주가가 급등락하는 경우가 많다.

한국의 옵션 만기일은 1,2,3,4,5,6,7,8,9,10,11,12월 매달의 두번째 목요일이다.

 

네 마녀의 날'이라고도 불리는 쿼드러플위칭데이(Quadruple witching day)는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다. 이 날에는 주가가 장이 끝날 때까지 요동 쳐 마치 미녀가 장난을 치는 것과 같다고 하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. 쿼드러플위칭데이는 3, 6, 9, 12월의 두 번째 목요일에 발생하는데, 개별 주식 옵션, 지수선물 그리고 주가 지수 옵션, 개별주식선물 등 네 파생상품이 만기된다

 

 

파생상품

주가지수선물 :

장래의주가지수를 대상으로 하는 선물거래, 현금의 지급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데 대표적인 주가지수선물은 S&P500 등이 있습니다.

 

주가지수 옵셥 :

주가지수를 미리 정한 가격으로 미래의 일정 기간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

주가 상승을 예상 : 콜옵션(살 권리)으로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.

주가 하락을 예상 : 풋옵션(팔 권리)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.

 

개별주식옵션 :

특정기업의 주가 등락확률을 상품으로 구성 후 투자자가 이를 구매하는 것, 콜옵션과 풋옵션으로 나누어 져있습니다.

 

개별 주식선물 :

특정기업의 주식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선물 거래. 지수 선물과 마찬가지로 현금 결제 방식을 채택하며 최종 거래일 이전에도 계약 종료가 가능함